일상을 떠나
한라산 등정
sunnypark
2013. 8. 11. 05:56
성판악 출발 3시간때쯤 해발1400메타 팻말이 보이는 깔딱고개,
숨이 턱에 닿고, 하반신 고통으로 더 이상 오르기를 포기 할려고 할때,
눈 멀어 고통 받고 있는 바올 사도께 예수 복음 전파 사명 주신 아나니아 처럼
나를 일으켜 세우시고, 드디어 백록담을 품은 한라산을 보게 하신 신 전도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