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애들이 제엄마 칠순 여행비랑 itinery를 짜 주어서,환절기 마다 찾아오는 아내의 고뿔도 피할겸 싱가폴 두 주간 피한 여행을 가기로 했는데, 와서 나흘째 되는 날,서울 영하 17도,이곳은 30도,동물원 식물원 차이나타운을 돌아 다니다 더위에 녹초가 되어,오늘은 호텔 방콕하고 있다.
아내가 식성이 까다로와 여기 저기 맞는 음식점이랑 인도네시아빈탄행 페리선 예약등 지금껏은 애들이 해 오던 시다바리를 해야하니 책임이 무겁다.
내 영어를 잘 알아 듣고 아주 친절히 대해 준 이 나라 여러분들이 고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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